공유노무사

Today's Labor News (2019.01.29. Tue) 본문

노동뉴스

Today's Labor News (2019.01.29. Tue)

공유노무사 2019. 1. 29. 08:08

Today's Labor News (2019.01.29. Tue)

❶ 민노총 경사노위 불참 
 
○ 한겨레
-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경사노위 사실상 불참
- 대의원 대회에서 상정된 안건 중 불참·조건부 참여·참여뒤 투쟁안 줄줄이 부결, 원안은 표결도 못해
- 김명환 위원장 참여 방침 철회



○ 서울신문
- 勞, 정부·경영계 불신 여전, 출범 두 달 경사노위 반쪽 위기
- 대의원 1273명 중 1046명 대거 참여, 정부 일방통행식 정책 등에 불신 팽배
- 참가 말고 투쟁 피켓 들고 곳곳 함성, 연대의 장으로 집행부 리더십 큰 상처



❷ 주52시간 & 탄력근로제

○ 매일경제
- 건설업계 "탄력근로기간 1년으로 연장해야" 경사노위에 건의
- 건설협회, 경사노위에 건의, 주52시간에 공기부족 속출



○ 파이낸셜 뉴스
- 주52시간 합의했지만 은행권 실효성 의문 여전
- 시중銀 임단협 모두 종결, 근무복지 수준 대폭 개선, 업무관행 상 주52시간 실제 반영은 미지수, 제도 안착 위해 보완책 필요



❸ 채용비리 의혹

○ 한겨레
- "영업직엔 남자 뽑아야" IBK투자증권, 여성 지원자 등급 깎아
- 남부지검, IBK투자증권 채용비리 수사 결과 발표
- 청탁받은 지원자 별도관리, 전형별 등급 상향 조작, 대학 지도교수 조교, 거래처 사장 친인척 등도 무더기 부정채용, 여성지원자 면접 평가 등급 깎고 남성은 올려 차별채용



○ 미디어오늘
- 조선일보·한국경제 간부, 자녀 대기업 인턴 청탁 논란
- 뉴스타파, 박수환 前 뉴스컴 대표 문자 입수해 보도, 이학영 한경 실장·송의달 조선 에디터 의혹 부인



❹ 홈플러스·CJ대한통운·SK하이닉스 노사 갈등

○ 이투데이
- 최저임금 산입범위 갈등 깊어진 홈플러스, 노조 설 대목 총파업
- 노측 "최저임금 근속수당 산입은 개악"
- 사측 "고용부 규정 지켰는데 막무가내"



○ 동아일보
- 성과급 불만에 SK하이닉스 노조 임단협 첫 부결
- 성과급 1600%→1700% 올려, 사측 "합의사항 아니지만 협의"



○ 머니투데이
- 검찰, CJ대한통운 노조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본격화
- 노조 물량 빼돌리기·재취업 방해 등 조사, 택배기사 근로자지위·본사 지배개입 여부 등 쟁점



❺ 알바 청소년 최저임금

○ 서울신문
- 알바 청소년 10명 중 4명 "최저임금 못받아"
- 10명 중 6명은 근로계약서 미작성, 초과근무·임금체불 등 늘어
- 근로감독관 부족 사각지대 해소 안 돼



❻ 부정적인 피드백 전달할 때 지켜야 할 7개 원칙

○ HR Bulletin
1. 부정적인 피드백을 쌓아두지 말아라
2. 감정을 배제하라
3. 부정적인 피드백과 긍정적인 피드백 간의 균형을 유지하라
4. 질문을 많이 하라
5. 사실을 전달하라
6. 향후 실행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합의하라
7. 정기적으로 경과를 확인하라



♣ Today's Book ♣

이른바 '학병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은 선배 세대인 이승만, 장면, 박정희 등과 달리 친일 문제에서 자유로웠고, 또한 남북 대결의 장에서 남쪽 체제를 택함으로써 반공 문제에서도 의혹이 없었다. 1920년 전후의 다섯 해 사이에 출생한 이들로, 실제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은 사람들이다. 장준하, 김준엽, 지명관, 서영훈, 장기려, 선우휘, 김성한, 양호민, 류달영, 김수환, 지학순, 조지훈, 김수영 등이다. 이들은 정치, 언론, 교육, 종교, 학술, 사상 각계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은 이들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서구 지향의 세계주의자였고,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대한 투철한 신념이 있었다. 때때로 박정희 세력과 뜻을 같이했지만, 그 친일적 뿌리에 대해서는 생래적 반감을 품었다. 아울러 이들은 제헌헌법에 구현된 상해 임시정부의 중도적 이념에 동감을 표했고, 산업화의 밑그림을 박정희 정권에 제공했다고 전해지며, 한국적 특수성을 내세워 정치사회적 자유를 억압하는 군사 독재 정권과 치열하게 싸우기도 했다.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이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들, 학병세대와 한국 우익의 기원 / 김건우 / 느티나무책방)
 
By L.K.M
Copyright & copy 2019 인사노무 네트워크
인사노무 네트워크 모임 안내(https://goo.gl/XfSQ4J)
Today's Labor News 서비스 안내(https://goo.gl/BUBZ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