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News (2019.01.28. Mon)
❶ 민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등
○ 동아일보
- 민노총 20년만의 사회적 대화 복귀여부 오늘 결정
- 대의원대회에 경사노위 참여 상정
- 최대세력 금속노조의 반대가 변수, 부결땐 김명환 위원장 퇴진 불가피
○ 미디어오늘
- 대통령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80분 깜짝 회동
- 1/25 80분간, 문 대통령 "경사노위 적극 참여해줬으면" 당부
- 김명환 위원장, 정부측 친기업 행보 우려하며 요구사항 전달
○ 월간 노동법률
- 노동계, ILO 관련 경사노위 공익위원안 초안에 강력반발
- 공익위원 "노조도 부당노동행위로 처벌할 수 있어야" 민주노총 "어불성설"
- 공익위원 "쟁의행위 기간 중 대체근로 허용해야" 민주노총 "노조법 근본 취지 훼손 수준"
❷ 연장근로 지문인식 등
○ 한겨레
- 인권위 "근로시간 지문인식 강제 안돼"
- 복지부 "부정수급 우려" 대체수단 거부
- 인권위, 복지시설 인권침해 진정에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훼손 판단
○ 매일경제
- 바디프랜드, 수당·퇴직금 줄줄이 누락
-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 직원 170여명에 지급 안해
- 사측 "계산상 실수" 해명
❸ 출근길 부상 산재 인정 & 변호사 파업 해결
○ 뉴시스
- 법원 "공사장 출근중 빙판길 넘어져 어깨 부상, 산재인정"
-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근하는 도중 발생 인정, 출퇴근 재해 해당"
○ 법률신문
-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노조 파업 극적 해결
- 임기제 변호사 채용 도입 동시에 정규직 변호사도 일정 비율 함께 채용
❹ 향응 접대 근로감독관 해고 정당
○ SBS
- 향응 접대받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법원 "해임 정당"
-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로부터 113만원 상당의 유흥주점 술 접대 등
- 100만원 이상의 향응 시 징계기준은 파면·강등
❺ 실적 부진 때 사장이 할일 등
○ 매일경제
- 리처드 셰리던 멘로 이노베이션 CEO, 실적 부진때 사장이 할일, 직원 혼낸다(X) 기쁨을 준다(O)
- 직원 성과를 끌어올리는 두려움 아닌 기쁨
- 기쁨을 주는 조직 유지하려면 "마음부터 정신까지 사람 연결, 스토리텔링이 핵심적인 역할"
○ 한겨레
- 청년들의 유일한 탈출구 된 퇴사, 청년 노동자 평균 퇴사 횟수 4회
- 저임금 장시간 노동→이해할 수 없는 조직문화·비전 없는 미래→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부적응→퇴사→휴식→재취업
❻ CEO의 면접 질문
○ HR Bulletin
- "당신의 상사, 동료, 팀은 당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설명할 것 같습니까?"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CEO)
-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CEO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반영한 면접 질문들
♣ Today's Book ♣
의사소통을 의미하는 단어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라틴어 어원은 커뮤니카레(communicare)이다. ‘교환하다, 공유하다’ 등의 뜻이 담겨 있다. 말은 혼자 할 수 있지만 소통은 혼자 할 수 없다. 소통은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며 화자와 청자가 공히 교감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때 가능하다. 상대의 귀를 향해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내던지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엇갈리는 독백만 주고받는 일인지 모른다.
(말의 품격 / 이기주 / 황소북스)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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