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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Labor News (2018. 08. 22. Wed)

공유노무사 2018. 8. 22. 08:36
Today's Labor News (2018. 08. 22. Wed)

❶ 노사정 첫 합의 등 

○ 한겨레
- 노사정 첫 합의 "영세 자영업자, 청년 구직자 소득 지원"
- 한국형 실업부조 조기 도입 추진, 기초수급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기초연금 내년부터 30만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2108397


○ 경향신문
- 청와대 "최저임금이 만악의 근원이라는 말, 동의 못해"
- 수단은 유연, 목표 안 바꿔, 소득주도성장 기조 유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8211727001


○ 시사인
- 주휴수당을 그대로 둔 채 최저임금이 오르면 기업은 초단시간 노동자 늘려, 주휴수당 제도는 저임금·고령층 취약 노동자에게 유리하지 않아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540


❷ 블라인드 채용 

○ 조선일보
- 블라인드 채용의 역설, 지방대생 채용 줄었다
- 196개 공공기관 입사자 분석, 필기시험·면접 비중 커지면서 취업 준비 환경 좋은 수도권 유리, 여성 입사자 비율도 소폭 줄어
- 고용부 "장기적으로 개선될 것"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2/2018082200166.html


○ 한국경제
- 금감원의 블라인드 채용 압박, "채용 방식까지 정해주나" 속 끓이는 금투업계
- 증권사·자산운용사 등은 직무 다양하고 높은 전문성 요구 "선발 인원도 많지 않은데 필기전형으로 뽑으라니"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2132971


❸ 인천 남동공단 화재 사고 등 

○ 동아일보
- 인천 남동공단 화재, 4분만에 소방차 왔는데 불길·유독가스 급속 번져 9명 숨져..
- 23명 근무 전자제품 공장, 화학물질 많은 검사실에서 발화

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80822/91616172/1


○ 세계일보
- 한국은 고도 위험사회, 안전만큼은 정부 규제 확실해야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개인이 조심해도 사고 당하는 사회, 산업현장 매일 2.64명 목숨 잃어

http://www.segye.com/newsView/20180821004937


 ❹ 보건의료노조 쟁의조정 신청

○ 서울경제
- '태움' 못견뎌 간호사 죽음 택해도 바뀐것 없는 병원현장
- 인력부족이 태움 가속화 악순환, 환자·의사 성추행도 비일비재

http://dev.sedaily.com/NewsView/1S3G3Z6L90/GK


○ 한겨레
- 보건의료노조 "주 52시간 준수로 일자리 2만4천개 창출"
- 73개 병원 쟁의조정 신청, 상습 연장근무·장시간 노동 지적 "타협 안될 땐 9/5부터 파업"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58533.html


❺ 판례 이슈 

○ 법률신문
- 서울중앙지법 "매년 계약 갱신하는 강의전담교수(전임대우강의교수)도 근로계약 갱신 기대권 인정"
- 재임용 심사 때까지 매달 300만원 지급 판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5707&kind=AA04

 
♣ Today's Book ♣

뇌 과학자들은 효율성의 대명사인 멀티태스킹이 사실 가장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무엇이든 '더해지는 게' 좋다는 생각은 배곯는 일이 생존과 직결되던 시절부터 우리 조상들의 뇌 속에 각인된 감각이다. 그러나 과잉 시대를 사는 우리에겐 시간이나 집중에 대한 새로운 감각과 정의가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는 집중을 "다른 좋은 아이디어 수 백개를 '노'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이라고 정의했다. 그네를 타고 놀거나 흙장난에 집중하는 아이는 시간을 잊는다. 피아니스트는 시간을 잊고, 발레리나는 춤 속에서 자신조차 잊는다. 우리는 순수하게 몰두해 시간이 사라지는 감각이 무엇인지 점점 잃어가고 있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백영옥 / arte)

By L.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