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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Labor News (2018. 08. 23. Thu)

공유노무사 2018. 8. 23. 08:22
Today's Labor News (2018. 08. 23. Thu)

❶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

○ 뉴스1
- 김영주 장관 "최저임금 전혀 무관하다 볼수 없다, 최저임금과 산업·경기 부진 복합 작용"
- 野 "정부 최저임금 영향 회피, 부작용 인정해야"

http://news1.kr/articles/?3405500


○ 경향신문
- 이정미 대표, 환노위 노동소위서 배제, 정의당 "MB·박근혜 때도 없었던 일"
- 원내 입성 첫 노동분야 퇴출, 민주당 방관 속 예산소위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8221725001


❷ 인천 남동공단 화재

○ 동아일보
- 또 질식당한 안전, 스프링클러 작동하지 않았다
-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人災로 드러나는 9명 참사

http://news.donga.com/list/3/03/20180823/91635362/1


❸ 아이쿱 생협, 가톨릭 중앙의료원 등 

○ 한국일보
- 대표적인 소비자 협동조합 아이쿱 생협, 노조 결성 이유로 직원 징계·대기발령
- 계속된 징계로 불안장애 직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생협의 '상생' 협동조합 정신은 어디로?

http://www.hankookilbo.com/v/f79db7dfa12a46bdb2b43ae8b8f859f8


○ 신동아
- 가톨릭 중앙의료원의 남녀차별, 男직원이 女직원보다 최소 4배 더 받아
- 기혼 여직원은 가장(家長)수당 못 받아, 세대주=남자? 명백한 남녀차별
- 고용부 "남녀고용평등법 9조 위반 시 벌금 부과"
- 가톨릭중앙의료원 "9월 노사 임금단협에서 개선 방법 찾겠다"

http://shindonga.donga.com/List/3/02/13/1432559/1


○ 미디어 오늘
- 집배원 23명 2년 간 무료노동만 2,146시간
- 전국집배노조 "임금체불 없다는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은 엉터리 조사, 책임자 처벌과 재조사 요구"
- 연장근로시간과 시스템에 기록하는 시간의 차이가 크다고 주장 


❸ 공무원 턴키 해외연수 & 의전 대기

○ 한국일보
- 나라 망신시키는 공무원 턴키(Turn key, 여행사에 모든 것을 위임하는 일괄 수주 계약) 해외연수
- 여행사에 연수 주제, 일정 등 일임, 보고서까지 대필시켜, 4성급 호텔 등 고급 패키지 여행 연상
- "준비 없이 왜 이렇게 자주 오나" 현지 정부기관조차 혀 내둘러

http://www.hankookilbo.com/v/88f3a9b0fb3449db90f38d4a84791763


○ 서울신문
- 공무원 의전 대기, 꼭 필요한가?
- 장관 수행하러 국회 왔는데 낮잠 자고 게임하는 공무원들
- 상임위 회의장 근처 600여명, 매점·카페서 시간때우는 인원들도 많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23006010


❹ 직장내 성폭력 대책 없는 노동부 

○ 한겨레
- 직장내 성폭력 대책 없는 노동부, 합의 종용 아니면 뒷짐
- 성차별 구조 손볼 유일한 정부기관, 신고 건수 80%는 처벌 없이 마무리
- 여성단체 "전문 근로감독권 부족, 사업주 문서만 보고 종결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8786.html


♣ Today's Book ♣

"만약 누군가 야단을 쳐야 한다면, 절 야단쳐주세요. 전 야단을 많이 맞았기 때문에 다이애나보다 훨씬 더 잘 견딜 수 있다고요!"

고백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그것이 알려지면 겪게 될 고난의 크기에 비례해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다. 앤은 고백과 함께 성장한 캐릭터다. 그녀가 저지른 실수의 목록이 늘어날 때마다 고백의 리스트 역시 늘어났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점점 더 성숙해질 수 있었다. 

어쩌면 고백은 말보다 태도가 더 중요한 것인지 모른다.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다면 '사랑한다'는 메시지보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그것에 진심을 담아 상대에게 전달한 것인지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하다. '미안하다'는 말 역시 마찬가지다. 태도는 곧 행동이다. 고백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진심을 다해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 백영옥 / arte)

By L.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