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News (2019.01.18. Fri)
❶ 정부·재계 만남과 불편한 노동계
○ 매일노동뉴스
- 유독 늘어난 정부·재계 만남, 불편한 노동계
- 2일 간 대통령·부총리·노동부 장관 재계와 간담회
- 정부 "일자리 창출, 애로사항 해소" 노동계 "사회적 대화 중인 현안, 답 정해진 듯"
○ 파이낸셜뉴스
- "최저임금 인상 부담 사실이지만 차등적용·주휴수당 폐지 어려워"
- 홍 부총리, 소상공인연합회 찾아 "연내 기본법 제정해 지원 확대"
❷ 임금체불 소액체당금
○ 국민일보
- 임금체불 노동자 소액체당금 7월부터 400만원→1천만원 상향
- 악의적 체불 사업주 처벌 수위 높여
❸ 네이버 노조 파업 등
○ 서울신문
- 네이버 노사 단체협상 최종 결렬, 파업 돌입하나
- 중노위 두 차례 조정 무산 1/21 조합원 설명회서 쟁의 방향 결정
- 네이버 노조 가입률 40% 수준
○ 법률신문
- 사상 초유 변호사 파업 초읽기, 법률구조공단 임기제 변호사 채용 등 대립
- 공단측 기존입장 고수, 노조 1/18 파업 찬반 투표
❹ 간편 송금 앱 토스의 소통 문화 등
○ 동아 비즈니스리뷰
- 토스를 탄생시킨 비바리퍼블리카의 소통
- 지시와 명령은 없고 역할만 있을 뿐, 리더는 수평적 소통 지원하는 조력자
- 소통하면서 빠르게 시도하고, 실패하면 또 바꿔서 시도하는 조직문화
- 수평적 소통의 원천은 정보 공유
○ Today's Labor News 유료 서비스
- 방법 : 이메일, 카카오톡 등 수신 방법 선택
- 비용 : 월 5,000원
♣ Today's Book ♣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올 것이다. 남성 엘리트들이 밥 먹고 술 마셔가면서 의사결정을 하던 시대가 끝나간다. 주요한 일들은 업무 시간 중에 그리고 밝은 데서 차나 음료수 마시면서 같이 결정하는 방식으로 우리도 변화해가고 있다. 김영란법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만들어내는 변화는 그쪽이다. 적어도 이런 변화는 은밀한 회식에서 인사 등 중대한 일들을 결정하는 방식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유리한 쪽이다. 여성들만이 아니다. 은밀한 권력 체계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다수 직장 구성원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 우석훈 / 한겨레출판사)
By L.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