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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Labor News (2019.01.17. Thu)

공유노무사 2019. 1. 17. 08:10

Today's Labor News (2019.01.17. Thu)

❶ 탄력근로 확대·ILO 협약 빅딜

○ 경향신문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장 "탄력근로 확대·ILO 협약 빅딜 가능성은 높지 않아"
- 노동계, 탄력근로제 하되 건강권·임금보존 요구



○ 한국경제
- 경제단체장 "탄력근로제 확대·ILO 핵심협약 빅딜 안돼"
- 홍남기 부총리와 간담회, 홍 부총리 "경제활력 최우선, 경제계 지적 정책에 적극 반영"



❷ 30대 기업 CHO 간담회

○ 매일경제
- 고용노동부장관·기업노무책임자(CHO) 만나 "최저임금·근로시간단축, 기업과 소통해 보완"
- 손경식 경총회장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가시화" 쓴소리



❸ 워라밸 &근로시간 단축
 
○ 동아일보
- 일본은 왜 사무실에 드론을 띄울까
- 워라밸 지켜야 생존, 일본 기업, 드론 띄워 칼퇴근 재촉
- 워라밸 방해꾼은 수직적 기업문화, 정부가 기업 찾아 워라밸 개선 지원



○ 국민일보
- 노예 노동 못 벗어난 프리랜서 SW개발자들
- 10명 중 6명이 상시야근, 81% 야근수당 없음



❹ 현대차 영업사원 노조법상 근로자 인정 등 

○ 뉴시스
- 서울고법 "현대차 카마스터(영업사원) 노조법상 근로자"
- 현대차 대리점 영업사원 9명 근로자 인정, 지노위·중노위 이어 1·2심 같은 취지 판단
- "동종 업체 등록 금지되고 본사 관리 받아"



○ 경향신문
- 강성 비정규직 노조 막으려 어용 기업노조 만들어 훼방
- 검찰, LG유플러스 협력업체 지점 대표 부당노동행위 수사
- SNS에서 조직적 방해 논의, 본사의 개입 암시하는 발언도



○ 한겨레
- 현대차 인도 공장 노동자 1만여명 2주째 회사 점심 거부
- 임단협 지연에 항의, 점심 단식 투쟁, 생산직 1만명 중 80%가 비정규직
- 현대차 "생산 차질은 없어, 다음주부터 단식 풀기로 했다"



♣ Today's Book ♣

잉크가 새는 펜 때문에 만년필을 개발 했다는 워터맨 만년필 이야기는 허구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다. 일종의 마케팅이다. 워터맨이 계약을 놓치고 절치부심해서 만든 만년필은 결코 잉크를 흘리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중요한 계약을 앞둔 비즈니스맨은 워터맨을 사용하라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 제품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다. 직접적인 제품 설명이 없이도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제대로 설명하는 일화다. 여분의 계약서를 준비하지 않은 창업자를 준비성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사용하기 편한 문제없는 펜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에는 효과 만점의 스토리텔링이었다.

(만년필 탐심 / 박종진 / 틈새책방)

By L.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