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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Labor News (2018. 10. 26. Fri)

공유노무사 2018. 10. 26. 08:22
Today's Labor News (2018. 10. 26. Fri)

❶ 고용비리 

○ 한국일보
- 거세지는 고용 세습 비난에도 "아버지 뭐하시냐" 묻는 기업들
- 이력서에 직장·직위·학력까지 요구, 구직자들 특혜·차별 우려 크지만 현행법으로 규제할 방법은 없어

https://goo.gl/DBQtp4


○ 동아일보
- 금감원 퇴직자, 금융회사 51곳 임원직 대물림
- 금피아 감사·사외이사 재취업 여전, 20년간 162명 돌아가며 임원 맡아, "공직자 재취업 기준 강화해야" 지적

https://goo.gl/rzfxSS


○ 월간 노동법률
- 법원 "금감원 채용비리 때문에 탈락했어도 채용된 것으로 볼 수는 없어"
- 예정에 없던 평판조회로 부정합격, 피해자에게 8,000만원의 손해배상금 지급 명령

https://goo.gl/eM1NmA


❷ IT & 영화 주52시간 

○ 경향신문
- IT 노동자 503명 실태조사, 계약은 1~3차 하청업체와, 근무는 원청에서, 무늬만 프리랜서
- 고강도 노동·임금체불에도 사업자 이유로 보호 못 받아

https://goo.gl/q9yaNw


○ 한겨레
- 카카오에도 노조,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지회로 설립, 네이버·넥슨 등 이어 IT업계 4번째
- "수평적 소통·책임있는 결정 사라져, 포괄임금제 폐지·보상시스템 개편할 것"

https://goo.gl/znPmPY


○ 미디어 오늘
- 52시간 땜에 영화 흥행 참패? 한국경제 "잘못썼다"
- 영화 명당, 물괴 등 흥행 참패 이유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언급
- 논란 이후 기사 수정, 한국경제 편집국장 "체크 못했다" 취재기자 "제대로 설명 못한 부분 있어"

https://goo.gl/ZdWF92


❸ 삼성 임원 운전기사 직접 고용

○ 한국경제
- 삼성, 임원 운전기사 400명 직접 고용
- 파견 2년마다 기사교체 불편 "차라리 직접고용이 낫다" 양질의 일자리 정부정책 호응 

https://goo.gl/TLqAH1


❹ 평판을 관리하는 4가지 방법

○ Money man
- 평판은 스펙으로 수치화할 수 없지만, 그 어떤 스펙보다 중요
- 평판이란 남이 아는 당신의 모습이고, 명예란 당신 자신이 아는 자기 모습이다. (Lois McMaster Bujold)



♣ Today's Book ♣

속독은 게으름뱅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점수 기록하는 사람도 없는데 권수가 왜 중요한가. 그러한 노력은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지 보려고 마라톤에 뛰어들어 코스 절반까지 잘 와놓고 왜 이런 바보짓을 할까 깨닫는 것과 비슷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중간 과정이 진심으로 즐거웠다. 매일 첫 페이지에서 박차고 나가 그 날 밤에 마지막 단어까지 해치운다는 게 얼마나 상쾌한지.

(아직도 책을 읽는 멸종 직전의 지구인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 조 퀴넌 / 위즈덤하우스)
 
By L.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