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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노무사
노동의 의미와 독서 노트
논문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중간고사 기간에 소설책 읽었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 있는지 이 책 저 책 빌려 놓고 읽고 있다. 노 모어 워크(No more work :why full employment is a bad idea / 제임스 리빙스턴 / 내인생의책)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309동1201호 / 은행나무) 얼마 전 부터 독서노트로 쓰기 시작한 지분테쵸(Jibun techo) 노트에 저렴한 무인양품 만년필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옮겨 적었다(아, 이 얇은 종이에 만년필로 써도 뒷장에 잉크가 배어나오지 않는다니! 너무 좋다.) 독서 노트를 작성해 놓고 며칠 지나서 다시 읽어 보니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책에서 뽑아내 기록한 내용이 묘하게 유사하다. 아니 같은 주제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노 ..
에세이
2018. 12. 4. 14:38